정부의 2ㆍ20 부동산 대책 발표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의왕 아파트값 상승폭이 절반 가량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.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수원은 수도권 평균 상승률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. 서울의 경우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관악, 노원, 도봉, 구로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고 이달 초 이후 약세가 지속됐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는 다소 주춤해졌다.
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영향으로 중개사무소를 찾는 발걸음이 줄고 집 보여주기를 꺼려하면서 거래시장은 더욱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.
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.06% 오르며 지난주(0.03%)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. 재건축 아파트가 0.01%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.07% 상승했다.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.03%, 0.12% 올랐다.
전셋값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봄 이사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은 가운데 직주근접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. 서울이 0.05% 올랐고 신도시는 0.03%, 경기ㆍ인천은 0.04% 상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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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지역별 주간 아파트 가격 변동률(단위 %) [자료 부동산114]
강남ㆍ서초ㆍ송파 보합권…수원 0.30% 올라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중저가 수요가 이어지면서 관악(0.26%), 노원(0.25%), 도봉(0.23%), 구로(0.18%), 동대문(0.18%), 강북(0.13%), 성북(0.13%)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. 관악은 신림동 건영3차, 신림푸르지오를 비롯해 봉천동 두산, 성현동아 등이 400만~1250만원 올랐다. 노원은 상계동 상계역대림과 상계주공7단지, 중계동 경남아너스빌, 신안 등이 1000만~2000만원 상승했고 도봉은 방학동 신동아1단지와 창동 상계주공19단지, 쌍문동 한양7차 등이 250만~1500만원 올랐다. 지난주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던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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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서울 주요 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(단위 %) [자료 부동산114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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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서울 주요 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(단위 %) [자료 부동산114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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